티스토리 뷰
바둑판과 돌 배치방법
바둑판
네, 바둑판은 19 X 19 크기의 정사각형 보드판으로 검은색과 흰색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바둑판의 가로줄과 세로줄을 각각 1~19까지의 숫자로 지정합니다. 가장 중앙에 있는 위치는 "황제의 별" 또는 "정중앙"이라 부르며, 바둑의 규칙에 따라 첫 수는 이 근처에 놓게 됩니다.
바둑판은 일반적으로 고무로 된 유연한 판 위에 여러 겹으로 된 종이를 올려서 사용합니다. 이러한 종이를 "바둑판 종이" 또는 "바둑 종이"라고 부릅니다.
모든 바둑판은 같은 모양이며, 바둑의 세계적인 선수들도 동일한 규격의 바둑판에서 대결합니다. 이는 바둑의 규칙과 전략에 있어서 인공물이 가능한한 배제하기 위해서입니다.
놓는 돌의 순서
1. 검은색 선수가 먼저 시작합니다. 검은색은 보통 바둑판의 중앙 근처에 있거나, 보드 중앙에 위치한 "황제의 별" 부근에 돌을 놓기 시작합니다.
"황제의 별" 또는 "정중앙"은 일반적으로 바둑판의 중앙에 위치한 점을 의미합니다. 보통 바둑의 규칙에 따라 첫 수는 이 근처에 놓이기 때문에, 이 지점이 상대방의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점이 됩니다.
이전에 언급했듯이, 모든 바둑판은 같은 모양이며, 바둑의 세계적인 선수들도 동일한 규격의 바둑판에서 대결합니다. 이는 바둑의 규칙과 전략에 있어서 인공물이 가능한 한 배제하기 위해서입니다.
2. 그다음에는 흰색 선수가 돌을 놓습니다. 이후에는 검은색 선수와 흰색 선수가 번갈아가면서 돌을 놓습니다.
3. 각 선수는 상대방의 돌을 공격하거나, 나 자신의 돌을 방어하는 식으로 전략적인 결정을 내리며 돌을 놓습니다.
4. 선수들은 각자의 차례마다 놓인 돌들을 검토하고, 장기처럼 보드판을 기억하며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려 노력합니다.
5. 바둑에서는 상대방의 무작정 체스처럼 모든 말을 먼저 잡아버리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판단과 기량이 필요합니다.
바둑의 전략
상대방의 돌을 잡는 방법
1. "두 눈에 들어오는 수" - 상대방의 돌로 두 개의 "눈"이 만들어진 경우 두 돌을 잡는 것이 가능합니다. 눈이란 동일한 색상의 돌들로 둘러싸인 빈 공간을 말합니다.
2. "삼(삼중삼)" - 기본적으로 한 선 상에 세 개의 바둑돌이 놓이면 안 되지만, 때로는 상대방이 삼 줄을 만들어 놓게 됩니다. 이를 삼이라고 부른다. 삼이라는 것은 약점이 되고, 삼을 만들어 놓은 상대방의 돌들을 공격하여 삼을 바로잡는 것이 바둑에서 중요한 공격 전략입니다.
3. "고정" - 고정은 자신의 돌 하나와 상대방의 두 개 이상의 돌을 한 번에 잡는 공격 전략입니다. 이때 자신의 돌을 고정해 상대방의 수비 돌이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서, 상대방이 다른 돌을 움직이려면 그 다른 돌들 일부도 성립하지 않게 만듭니다.
4. "궁성" - 상대방의 돌을 궁으로 몰아드는 전략입니다. 궁은 한쪽 면에 열려있는 움직일 수 없는 곳을 말하며, 상대방의 돌을 궁에 먼저 몰아넣고, 궁 벽을 만들어서 상대방의 돌을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공격기법입니다.
산을 놓는 방법
산은 바둑에서 공격적인 수로 자신이 갈 수 있는 여러 길 중에서 가장 많은 길을 열어둘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살기에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산을 놓을 수 있습니다.
산을 놓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삼삼에 놓기" - 상대방이 삼삼을 둔 경우, 자신도 "삼삼"을 만들어 상대방의 공격 패턴을 혼란시키는 방법입니다.
2. "비숍 공격" - 바둑판의 상하좌우로 다양하게 이동할 수 있는 비숍(각병)의 움직임을 활용한 공격 기법입니다.
3. "궁성 공격"- 상대방의 돌을 궁으로 몰아드는 방법 중에서 궁에서 대각선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신의 위치에 장애물로 산을 놓아서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하고, 동시에 적극적인 공격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4. "사이드 산" - 보드판의 안쪽보다는 바깥쪽 부분에 산을 놓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더 많은 점을 커버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영역을 벗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산을 잡는 방법
1. "두 눈에 들어오는 수" - 이전에 언급했듯이, 두 개의 눈이 만들어져 있는 경우 눈 사이에 위치한 돌을 잡는 것이 가능합니다.
2. "교착상태" - 상대방의 이전 수에 따라 돌의 배치가 교착되면, 한세 번째 선택에 따라 둘 중 한 돌이 산이 됩니다. 따라서 교착된 위치로 돌을 놓도록 하는 것이 산 잡기에 유효합니다.
3. "계략적인 잡기" - 자신이 방어적인 수로 돌을 놓을 상황을 노린 뒤, 상대방이 이를 놓지 않을 것 같은 거짓말 수를 놓은 뒤, 그와 상관없는 자신의 수로 상대방의 돌을 산으로 만드는 기술입니다.
상대방의 전략에 대한 대처법
바둑에서 상대방의 전략에 대처하는 법은 다양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상대방이 둔 돌에 바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상대방의 전략에 대처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태세 전환" - 한 수를 놓는 것으로 태세가 잠시 바뀔 때 이를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개 상대방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며, 다른 새로운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2. "레슨 반영" - 전략을 파악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 스스로의 전략(repertoire)을 구축합니다. 전략은 상대방의 수에 제한받지 않고, 항시 향상될 수 있습니다.
3. "삼목 방지" - 삼목은 3x3 칸 안에 한 선 위에 여러 개의 돌이 놓이는 것으로, 조건에 맞게 되면 금지된 수이며, 삼목 금지는 바둑의 기본적인 규칙 중 하나입니다. 상대방이 삼목을 만들게 둘 경우, 바로 막아버리고, 이후에 그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합니다.
4. "파훼" - 상대방의 장기에 대응하는 것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대신 자신을 방어하면서 막아치고, 이후에 상대방의 기회를 노려보는 방법입니다.
